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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에 등장한 다스 자 자, 팬들을 놀라게 한 경험치 요구

Authore: Benjamin업데이트:Oct 28,2025

Fortnite Star Wars Season Debuts Controversial Darth Jar Jar Skin

포트나이트 스타워즈 시즌이 가장 화제가 된 코스메틱인 다스 자자 스킨을 선보이며, 독특한 해금 조건으로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우주 규모의 논란 발생

논란의 중심에 선 다스 자자 스킨이 이번 주말 포트나이트 아이템 상점에 등장했지만, 특이한 조건이 따릅니다. 플레이어는 먼저 128만 XP를 획득해야만 구매 옵션이 해금됩니다. 이처럼 막대한 양의 XP를 획득한 후에도 스킨은 여전히 1500 V-Bucks(약 13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XP로 해금하는 코스메틱이 포트나이트에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의 주요 콘텐츠로 여겨지는 코스메틱에 수년 만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점에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짧아진 기간에 쌓인 부담감

포트나이트 스타워즈 시즌이 6월 7일에 종료됨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필요한 XP를 모을 시간이 촉박해졌습니다. 이미 배틀패스를 완료한 플레이어들까지도 다시 XP를 모으는 과정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레딧 사용 한 명은 논의가 확산되는 게시글에서 "이 스킨을 기대했고 일반적인 가격도 괜찮았지만, 구매 자체를 XP로 막는 것은 터무니없다"며 "왜 돈을 쓰는 특권을 얻기 위해 일을 해야 하냐"고 반문하며 "즉시 게임을 그만뒀다"고 털어놨습니다.

갈라진 커뮤니티의 반응

상황은 XP 조건 없이 동일한 1500 V-Bucks에 판매되는 일반 자자 빙크스 스킨이 동시에 출시되면서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두 스킨 모두 선택 액세서리를 포함하면, 수집가들은 자자 빙크스 관련 콘텐츠에 최대 6500 V-Bucks를 지출할 수 있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는 "일반 자자 스킨만 해도 20달러인데, 여러 스타일이 있어야 할 하나의 스킨을 위해 모든 것을 구매하면 50달러가 훌쩍 넘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옹호론자들은 코스메틱이 선택적 구매품임을 강조합니다. 한 열성 플레이어는 "XP를 모으는 게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고, 총 8-9시간 정도 걸렸다"며 "효율적인 XP 획득을 위해 얼라인먼트 도전 과제를 수행하면서 로켓 레이싱과 랭크 게임에 집중했다"고 말했습니다.

계속되는 시즌: 예고된 만달로리안 콘텐츠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포트나이트 스타워즈 시즌은 만달로리안 테마 콘텐츠와 함께 계속됩니다. 플레이어들은 아이템 상점에 곧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만달로리안 스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6월 7일, 시즌 내내 섬 위에 드리워 있었던 불길한 데스스타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많은 이들이 추측하는 라이브 내레이션 이벤트로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초 포트나이트가 미국 아이폰 앱 스토어에 복귀하는 것이 차단된 것을 포함해 에픽게임즈와 애플 사이의 최근 긴장 상태에 뒤따른 것입니다.